미세먼지는 사라졌지만, 이제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다고 합니다.<br /><br />퇴근길에는 곳곳에 많은 눈이 내려 빙판길이 우려됩니다.<br /><br />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. 권혜인 캐스터!<br /><br />이제 미세먼지 대신 한파 대비를 해야 한다고요?<br /><br />[캐스터]<br />하늘을 가리던 미세먼지가 사라지면서 한결 호흡하기 편안해졌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이제는 한파를 대비하셔야 합니다.<br /><br />오늘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추워지겠는데요, 오늘 서울 낮 기온은 4도로 예년 기온을 2도가량 웃돌겠지만, 내일 아침은 -13도, 모레 아침에는 -16도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들어 가장 심한 추위가 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.<br /><br />한파에 앞서 퇴근길에는 눈이 내립니다.<br /><br />눈은 늦은 오후 중서부지방부터 시작돼 퇴근길 무렵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리겠는데요, 늦은 밤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예상되는 눈의 양은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진 강원 영서 지방에 최고 8cm로 가장 많고요, 서울 등 그 밖의 내륙에 1~5cm입니다.<br /><br />미세먼지가 사라져 반갑지만, 이번에는 눈과 한파가 말썽입니다.<br /><br />퇴근길에는 대중교통 이용하시고요, 한파 피해 없도록 대비 단단히 하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12208290639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